추신수 한국 프로야구 데뷔 무대서 루킹 삼진
2021년 시범경기로 열린 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 와의 경기가 국내로 복귀한 추신수의 국내 첫 프로야구 데뷔 무대이며 , 연타석 삼진을 당하며 아웃당했습니다.
신세계의 새로운 프로구단 이름인 SSG 랜더스 유니폼을 입은 추신수는 텍사스 레인져스와 7년 계약을 마치고 미국 MLB의 러브콜을 뒤로하고 국내 복귀를 위해 신세계와 새롭게 계약을 체결 국내 무대로 복귀했습니다.
자가격리 기간 2주를 마치고 팀 훈련에 참가하는 등 그 만의 탁월한 융합력으로 팀 분위기를 깨치지 않고 팀에 동화되면서 올 프로야구의 중심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 추신수 연봉
추신수는 기존 KBO 연봉 킹인 이대호의 25억 원도 넘어서면서 국내 프로야구 최고 연봉인 27억 원을 수령하기로 계약했으며 이중 10억 원을 다시 기부하는 등 입단 발표 동시에 훈훈한 선행으로 프로야구에 훈풍을 불어넣었습니다.
과거 미국 프로야구 MLB에서의 화려한 이력은 뒤로 하고 국내로 복귀해서 마지막 선수생활을 국내 프로야구 흥행에 이바지하겠다는 각오로 이번 스프링캠프 동안에도 팀 융합과 함께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하는 가운데 2021년 시범경기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프로야구 SSG랜더스의 추신수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디펜딩 챔피언인 NC 다이노스와의 2021년 시범경기 첫 등장에서 추신수는 3타수 무안타에 연타석 삼진으로 국내 복귀 무대의 기록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직은 시범경기이며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단계, 거기다 2주간의 자가격리 등 다양한 변수로 아직은 제실력은 내놓지 못하겠지만 국내 시범경기에서 추신수의 얼굴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국내 프로야구 시범경기를 이어 본 게임에서도 화제를 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경기에서 최대한 공을 많이 보겠다고 말한 추신수는 1회 NC 다이노스의 선발투수로 나온 웨스 파슨스와의 국내 첫 대결에서 루킹 삼진을 당했고 이어진 3회 초에는 무사 주자 1루 상황에서 다시 삼진으로 물러섰습니다.
미국 무대에서 추신수의 경기력은 항상 후반기에 터지는 경향이 있는 관계로 전반기에 비해 훌륭한 후반기에 기록을 쌓아 왔다는 이력을 감안하면 아직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다는 말은 뒤로 흘려도 될 듯합니다.
시범경기 일정은 2021년 3월 20일부터 시작하여 3월 30일까지 각 선수들이 예열을 하게 되면 2021년 프로야구 개막일은 4월 3일 시작으로 11월까지 긴 여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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