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확정으로 5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과 지원금액 등이 결정되면서 그동안 말 많던 국민 지원금과 소상공인 희망회복 자금의 지원대상에게 지원되는 가운데 이외에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수입이 급감한 법인택시 기사와 전세버스 기사 그리고 비 공영제 노선버스 기사 등에게 한시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 근로취약계층 한시지원금
3차 4차 재난지원금 당시 근로취약계층에 포함이 되어 지원금을 받았던 법인택시 기사와 전세버스 기사 그리고 비공 영제 노선버스기사에게 1인당 80만 원의 한시 지원금을 5차 재난지원금에서도 지원받게 됩니다.
[ 한시지원금 지원대상 ]
- 법인택시 기사 - 8만 명
- 전세버스 기사 - 3.5만 명
- 시내 비공 영제 및 마을버스. 시외버스. 고속버스 기사 - 5.7만 명
[ 한지 지원금 지원금액 ]
말 그대로 한시적으로 1회성으로 지급되는 금액으로 기사 1인당 80만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 국민 재난지원금과 중복 여부 ]
현재로써는 국민 1인당 25만 원 지원되는 재난지원금과 중복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가구원 중 기사를 제외한 나머지 가구원은 국민 재난지원금 25만 원을 받게 되며 기사(세대원)의 경우 80만 원을 별도로 지원받게 됩니다.
[ 한시 지원금 신청일자와 신청방법 ]
소상공인 희망회복 자금은 8월 17일부터 , 국민 재난지원금은 8월 말이나 추석 전이 가장 유력하며 법인택시기사. 전세버스기사. 마을버스기사. 시외버스기사. 고속버스기사에게 지원하는 한시 지원금은 아직 정확한 신청일자와 신청방법에 대한 공지는 없으나 앞선 4차 재난지원금과 동일하게 별도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할 것으로 보이며 신청일자는 8월 5일 공지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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